오랜만의 연휴로 역시 당일치기 여행이 급계획됐다

혼자 떠나는 여행! 자동차로 이동거리만 약 500km가까이 되는 듯하다
1. 이동경로 : 서울 ->강릉 -> 주문진 -> 소금강 -> 낙산 -> 한계령 -> 가평
강릉까지 이동경로 <==지도 경로 보기

얼마만에 연휴인가^^ 특히 올해처럼 공휴일이 적은 해에, 이번 연휴는 설/추석 빼고는 처음이자 마지막 연휴인 듯
하다.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세차를 하고..(아침 8시에 출발한 이유는 세차장 공짜쿠폰이 있어서였다. ㅎㅎ )
강일IC를 통해 중부 고속도로로 올라가는 순간부터 차가 막히기 시작했다. (어련하시겠어~ 나만의 연휴도 아닌데..) 가다서다를 반복이 호법분기점까지 계속됐다.

1. 드디어 강릉 경포대 도착!


아직 봄인데도 바다를 찾는 사람이 많네^^
보트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볼게 없었다.
바다밖에.. 물론 바다 보러 온거지만.. 혼자 와서 심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경포대에서 시원한 바다를 뒤로 하고 난 다시 운전을 하고 주문진으로 향했다.

2. 주문진항


주문진 항에 도착하니 배가 고팠다. 그도 그러한 것이 휴게소에서 음료수마시고 계속 쉬지 않고 4시간 달려왔으니,
강릉 도착했을때가 12시. 주문진 도착했을땐 1시가 훨씬 넘어서니 배가 고팠지.
시장앞에 새우튀김을 파는 아주머니가 계셔서 새우튀김을 하나 부탁하고.. 한입 먹었는데.. 난 새우 껍질도 같이
튀겼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런! 새우가 껍질채 통채로 들어가 있었다.
그래도 맛은 있네^^

요건 홍게다!
빨간게 맛있게 생겼다. 몇년전 동해 묵호항에서 사다 집에 갔다 드렸더니 너무 맛있게 드셨다니길래~ 난 그때 맛도 못봤거든..  그래서 샀다~ 30,000원짜리 + 3,500(박스값) = 33,500원 - 500원 에누리 = 33,000원에 샀다.
홍게가 요즘 철이냐고 물으니 철이란다.  근데 항상 물을때마다 철이란다.
대충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대게 사촌쯤 되는거 같다. 대게보다 더 깊은곳에 서식하고, 대게를 잡지 못하는 철에
주로 홍게를 많이 잡는다는 것 같다.
보아하니 특별한 철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그러나 경험상 이번에 산 홍게는 지난번 동해 묵호에서 샀던 홍게보다 살이 덜 찼다.. 그때는 여름에 샀는데.. 아마도 봄보단 여름에 홍게를 사는것이 나은거 같다.


부둣가 방파재.. 산택하는 연인들..

방파재 쪽에서 바라본 주문진항

3. 소금강.
소금강에도 잠깐 들렸다.
아주 잠깐이라 그닥 찍어놓은 사진도 없고. 뵈줄만한게 없네 ㅋ~
그러나 경치는 참 좋다. 주문진에서 한 40여분^^ 멀지도 않고.






4. 낙산
소금강을 출발하여 낙산으로 왔다.
언젠가 불이나서 다 소실됐다는 얘기를 들은뒤로는 처음 찿는거 같았다.
시원한 바다를 구경해 보시라~







다음날이 부처님오신날 이라서 사람들도 많고 많은 준비를 하는거 같았다.
이쯤되니 너무 많은 곳을 하루에 다 돌아다니고 에구~ 피곤하다.
집에 가는길은 한계령으로 잡았다.
그 멋진 경관은 언제 봐도 예술같다. 사계절 모두 뛰어난 경관을 보여준다.

한계령 휴게소.



휴게소에서 바라본 풍경들..
아쉬운 것은 한계령을 올라올때의 멋진 풍경을 담지 못했다.
내 뒤로 무거운 나무를 싫은 트럭이 오구 있었는데, 그 뒤로 붙었다가는 한계령을 넘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들어서 차를 세울 겨를이 없이 올라갔다. 그리고 세울곳도 마땅치가 않았다.

이후에도 멋진 강원도의 산세가 있었는데 너무 어두워 져서 찍지 못했다. 몇장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아무리 찾아도 없네^^ .. 오색의 멋진 풍경을 담았었는데. ㅜ.ㅜ

오늘은 이것으로 끝!  다음엔 시간좀 넉넉히 잡고 가야겠다. 동해까지 갔는데.. 회도 못먹고 ㅋ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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