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의 휴가!
어디로 갈까?..  생각중에 난 영월로 가기로했다.
왜 영월일까? 음... 아마도 그건 평소에도 고궁이나 유적지를 좋아하고, 역사에 관심도 있고해서가 아닐까 한다.

영월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번째 생각나는것이 동강! 래프팅!(한번쯤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혼자 떠나는 터라..)
두번째는 단종의 능인 장릉이 그곳에 있고, 단종이 그곳에서 유배를 하고 그곳에서 돌아가셨다.
그리고, 생각나는게 없네^^ 가본적이 없어서.. (정보가 많이 부족하네^^)

일단 가보자!
이런 네비도없고, 지도도 없고..... ㅜ.ㅜ

일단 인터넷에서  지도검색을 통해서 가는길을 적었다..종이에..(좀 원시적인가.. 방법이 없다.. 네비도 없고.. 그 비슷한것도 없다..)

지도는 이렇다.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 듯 하다.
기타 영월에 대한 정보는 휴게소에 비치된 각종 안내지도를 참고했다.

아무 계획없이 떠난터라 일단 이정표를 보고 제일 먼저 보이는것, 가까운곳 부터 볼려고 했다.
내 눈에 가장 먼저 띄인 것은 청령포.



청령포 : 단종이 세조(2년)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낮추어져 처음으로 유배된 곳이다.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워 있어서, 배가 아니면 들어가지도 나오기도 어려운 곳이다.
그해 여름 비가 많이 와서 이곳에서 두달정도 유배를 했다고 한다.

배를 타고 안으로 들어가기도 하는것 같았다. 난 가지 않았다. 왜? 더웠거든..
참고로 주차비 천원! 뱃삯은 안타서 모르겠다.

두번째 내가본 이정표는 장릉! 자~ 장릉으로 가자!
단종의 능이다.
그때의 나이가 17살이었다고 한다.
조선의 왕이었다가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정자각. 제를 지내던 곳.

아~ 하늘이 너무 파랗다.
분위기에 안 어울리게 파란하늘을 보니 자꾸 기분이 좋아졌다.


주변 풍경을 몇개 더 올려본다.
▲ 아래 풍경

▲ 단종릉에서 내려다 본 풍경


기타정보도 제공해 줘야겠지.
주차는 천원.  입장료는 1,200원을 내야한다.

다음 갈 곳은 선돌이란 곳인데..
장릉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차로 약 6~7분 정도.. 주차장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해서.. 
산으로 쭉~ 올라가면 정상즈음에 주차장이 있다.  여긴 주차비 무료!


내려다 보던 곳에서 왼쪽 풍경들..

오른쪽 풍경!

요건 전체를 담았다.. 화각이 쬐금 부족해서 아쉽다!

하루 당일치기 여행이 끝나간다.
다음으로 간 곳은 봉래산에 있는 별마로천문대!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아니였는데.. 동강(어라연) 가는길에 길을 잘못들어서 가게됐다..
밑에 얘기하겠지만.. 안갈껄 그랬다. ㅜ.ㅜ

봉래산 정상에서 행글라이더를 탈 수있는 곳이 있었다.
미리 예약하면 탈수 있다고 한다. 아~ 물어본건 아니구 거기 써 있었다.
아래는 영월시가지 모습니다.




동강(어라연)은 저 아래 강을끼고 있는 길을 따라 가야 한다.
내가 길을 잘못들어 여기왔다. ㅋ 다시 내려가야짐...


아~ 그래도 어쨓거나 이 꼭대기가지 왔는데.. 별을 보든 태양을 보든 봐야겠지!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밤에는 별을.. 그리고 낮에는 태양을 관람을 한단다.
그러나.. 지금까지 사진에서도 보았듯이 오늘 날씨는 구름이 잔뜩낀 날씨여서 볼수가 없단다. ㅋ 당연한 말씀이시지.. ㅋㅋ 
그래도 입장하면 이전에 촬영해 놓은 사진으로 설명을 해 준다고 한다. 
"입장하실래요?" 
"아니여!"
이렇게 그냥 나왔다. 사진이야  차라리 인터넷에 더 많이 있지 않은가.. 
그래서! 준비했다.  뭘? NASA 웹사이트 주소~ 여기다
여기가면 천제사진이 널려있다. 여기서 봐라~ 설명은 영언데.. 사진만 봐라~


마지막 간곳은 동강이다.
저 멀리 보이는가? 래프팅하는 사람들이..
잘보면 보인다~ 점 두개.. 그게 래프팅보트다^^
주변에 펜션도 많고, 삼겹살에 소주한잔 생각나데..


마지막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멋진 절경이 있는곳은 차 세울길이 없어~ 눈물을 머금고 지나치고~ 
쫌! 촬영포인트 좀 만들어 놓지!

이상이다!
1박2일도 아닌~ 당일치기 영월여행!
역시 당일치기는 힘들다..
차도 힘들고(기름달라 꿀꿀꿀~) 나도 힘들고.. 휴게소서 우동 한 그릇~ 물 한병..
커피 두잔~ ㅋㅋ 나름 가볼만 한 곳..
시간의 여유를 갖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네비도 갖고.. 경찰(의경)에게 어라연 가는길을 물었더니.. 설명은 못하겠고.. 지도 준다면서.. 안내책자 하나~ 떨렁~
"아무리 의경이라지만.. 지역 공부좀 하고 친절히 안내좀 해주지~" 라고 속으로 궁시렁~ 거리면서 ㅋㅋ
아쉽지만.. 좋은 여행!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에쿠^^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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